2025년 치매 의료서비스가 한 단계 도약합니다. 보건복지부는 경기 지역의 ‘경기도립노인전문용인병원’과 ‘안산시립노인전문병원’을 치매안심병원으로 추가 지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전국의 치매안심병원은 총 22개소로 늘어나게 됩니다.
📊 치매안심병원이란?
치매안심병원은 치매환자 전용 병동 및 특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급 의료기관입니다. 이 병원들은 다음과 같은 요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 전문 시설 및 장비: 치매 환자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병동 및 치료 시설
- 전문 의료진: 신경과 또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전담 간호 인력 등
- 맞춤형 서비스: 치매 환자의 치료와 관리를 전문으로 하는 의료 체계
복지부는 2019년부터 치매안심병원 지정 제도를 운영하며, 병원급 의료기관 중 치매관리법 요건을 충족하는 병원을 선정해 지정하고 있습니다.
🔍 경기 지역 치매안심병원 확충 배경
경기도는 대한민국에서 어르신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의 의료 서비스 접근성이 중요한 문제였습니다. 기존에 경기 북부와 남부 각각 1곳씩 운영되던 치매안심병원이 이번 추가 지정으로 경기 지역 전반의 의료 접근성과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입니다.
★ 제4차 치매관리종합계획: 전국 균형 확대
정부는 **제4차 치매관리종합계획(2021~2025)**에 따라 치매안심병원을 전국적으로 확충하는 계획을 차질 없이 진행 중입니다. 복지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간 균형을 고려해 치매안심병원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치매안심병원 지정 현황
- 치매안심병원 총 22개소 운영
- 이번 지정으로 경기 지역 4곳 운영 (기존 2곳 + 추가 2곳)
복지부는, “치매안심병원 확충을 통해 중증 치매 환자들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가족의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하겠다”라고 강조했습니다.
★ 2025년 치매 의료서비스 주요 내용★
- 치매안심병원 확대
- 경기 지역 치매 의료 인프라 강화
- 전문 의료진 및 전용 시설 구축
- 제4차 치매관리종합계획
이번 치매안심병원 지정 확대는 대한민국의 고령화 사회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더욱 나은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입니다. 지역 내 치매안심병원을 확인하고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활용해 보세요!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